비즈니스와 정보기술(IT) 테크놀로지의 융합은 우리 사회에서 무시할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한 IT전략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됐다.
저자는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비즈니스화할 때 그 의미와 가치를 가진다"고 표현하며
이 둘의 전략적 제휴가 있어야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것이 IT경영으로 향하는 첨단학문
경영정보시스템(MISㆍ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0년간 학업 및 연구와
컨설팅을 통해 경험을 쌓은 저자는 몸소 배우고 느낀 것을 충실히 이 책에 반영하여 디지털 융합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저자는 우리가 추진해야 할 미래경영은 `지식` `관계` `프로세스` `융합`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정보를 지식으로
가공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통해 관계를 축적한다. 프로세스를 구축해 경영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다양한 분야를 서로 융합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 기여하는 것이 바로 MIS라는 학문이다. 저자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MIS의 이론과 발자취, 그리고
트렌드를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냈다.
▣ 청주대학교 신임 교수 부임 안내
김성수 교수님
3월부터 청주대학교 의료경영학과에 임용되었습니다.
작년 APJIS 21(3)에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Factors to Adoption of
Telehealth Service" 논문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